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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전체 미분양 간단 분석!

인사이트리더 2024. 9. 26.

데이터를 통해 충남 지역의 미분양 물량이 급증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특히 공급량이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미분양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현상이 두드러졌습니다.

 

 

충남에서 미분양이 크게 늘어난 이유로는 급격한 공급 확대와 더불어 일부 지역의 수요 감소가 맞물린 것으로 분석됩니다. 천안, 아산, 홍성군이 주요 원인 지역으로 나타났습니다.

 

 

2022년 12월 기준으로, 충남에서 미분양이 많이 발생한 지역은 천안, 아산, 홍성군이었습니다. 천안과 아산은 공급량이 많았던 만큼 미분양 물량도 빠르게 증가했으며, 홍성군의 경우 유래 없는 미분양 수치를 기록하며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번 분석에서는 미분양 물량이 많은 순서대로 천안, 아산, 홍성군의 상황을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천안 미분양 현황

천안의 현재 미분양 물량은 4,145건으로, 특히 2022년 9월부터 빠르게 증가한 모습입니다. 이는 지역 내 공급량 증가와 수요 불균형이 원인으로 지목됩니다.

 

 

두정동과 천안역 인근과 같은 입지가 양호한 지역에서도 미분양이 발생하고 있어, 시장의 변화에 따른 수요 위축이 주요한 요인으로 분석됩니다.

 

아산 미분양 현황

아산은 2022년 2월부터 미분양 주택 수가 급증하기 시작했습니다. 천안보다 빠르게 미분양이 발생한 이유로는 지역 내 공급 과잉과 생활형숙박시설의 과다 공급이 지적됩니다.

 

 

실제로 아산에서는 아파트보다는 생활형숙박시설에서 미분양이 집중적으로 발생했으며, 이는 전체 미분양 수치를 부풀리는 요인 중 하나로 작용했습니다. 실질적으로는 아파트 미분양은 많지 않았습니다.

 

 

홍성군 미분양 현황

홍성군은 이례적으로 높은 미분양 수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군 홈페이지에서는 관련 통계를 제공하지 않고 있지만, 청약홈과 호갱노노 등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분석한 결과, 내포신도시의 한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미분양의 핵심 원인으로 보입니다.

 

 

특히 이 단지에서 대부분의 홍성군 미분양 물량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며, 청약 경쟁률과 세대수 데이터를 통해 이를 뒷받침할 수 있었습니다.

 

 

미분양 자료 출처

본 글의 미분양 관련 자료는 아래의 공식 사이트에서 가져와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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